Thursday, November 17, 2011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의 희망


`소유`의 역사는 참으로 오래되었습니다...
신분의 역사도 그 만큼 오래되었으며.. 둘은 항상 궤를 같이합니다...
우리에게 삶이란..신분상승을 위한 투쟁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유일한 동기이고 가치이고 미덕인듯이 보입니다...
우리는 투쟁으로 얻은 그 전리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사회질서와 법은 이것을 보장하고 지켜주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이것은 우리를 불러주는 이름이고.. 그것이 쌓여 역사가 되었습니다.....

한편.. 세상에는 소유하기 위한 이 폭력과 투쟁을 버리려는 집단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것을 다르마를 추구하는 집단..아리야상가라 부릅니다...
아리야상가가 세상에 있는 것은...
사꺄무니 부처님께서 남기신 유언 때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별해탈계`라 부릅니다...
별해탈계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은 자비이며..
행위의 차원에서는  비폭력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고귀함의 표본이었던 티벳이 나라를 잃었고..
그 곳의 수많은 사람들이 폭력에 희생이 되었고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티벳에서 계율이라는 것이 사라졌기 때문이라 합니다..
지금.. 티벳은 독립을 위해 투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Free Tibet을 운운합니다..
그러나 그 투쟁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신통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이 희망해야 하는 것은... 국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Free Tibet`이 아니라...`Free World`..`Free Earth`이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고귀한 유산인 불법(佛法)을..
세상전체로 퍼트리는 것이 그들의 의도이고 희망이고 행동이었으면 합니다..
..
잠재성이 큰 나라...인도(India)를 가로막고있는 장벽은 신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동등한 지식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어떤 고귀한 이상을 세우거나.. 행동으로 옮길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인도의 수 많은 천민들은..
자신에게 허용된 유일한 생계수단인...`구걸` 밖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자유와 원만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가능성을.. 극단적으로 낭비하고 있는 것이죠...

수년전 나는...
인도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인도의 겨울이었습니다...
한 꼬마아이가 저에게 구걸을 하였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기차간에서...
여섯이나.. 일곱살 쯤 되어보이는 새카만 여자아이가...
겨울인데.. 민소매 차림을 하고...
몸과 입술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그의 강한 왼팔에는 자신의 무게 절반이나 되어보이는 아이를 안고..
커다란 눈망울을  나에게 고정시키고 오른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 하나도 간수하기 어려울.. 어리고 여윈 아이였습니다...
그 날은 저에게도 추운날이었기에...
긴팔을 입고... 인도에서 구입한 사리로 몸을 둘 둘 말고 있었습니다...
좀 산다는..인도의 거리에는 많은 인도인들이..
우리의 1월같은 뚱뚱한 옷차림에 빵모자를 깊히 눌러쓰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제가 그에게 해 줄 수 있었던 것은...
두르고 있던 사리를 벗어 감아주는 것과...
먹기위해 사두었던 음식 조각과.. 환전해두었던 인도 돈 몇푼 뿐이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그 때 만났던 아이와 같은 수많은 이들이 존재합니다...
한쪽에서는 수억의 인간이.. 그들이 말하는 문명의 축복을 누리지만...
한쪽에서는 수억의 사람들이 굶어죽어가거나.. 밥을 빌고 있습니다..
지식에 접근할수 있는 통로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세상에서...
부처님에게 귀의하고 스스로를 불자(佛子)라 하는 자가..
그것을 해결할 분명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지 않는다면...
나는 불법(佛法)을 입에 올리거나...불사(佛事)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그림자가 세상 한편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자신이 불행하다는.. 남보다 못하다는.. 사치스러운 생각으로 징징댈 수 없으며...
어떤 법회에 참석하고.. 어떤 수행을 하고 있는것으로 우쭐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둥아리 하나 구제하기에도 벅차다구요?
내 수행하기도 바쁘다구요?
그리 말한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아이러니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중들은...자신을 압제에서 벗어나게 해 줄 정의의 용사...희망의 대리자를 상상합니다...
정의롭고.. 용감하고 씩씩한 `태권브이`를 말이지요...
그 태권브이는...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의 희망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난 것이라 믿습니다...
크기와 의미가 달라졌을 뿐이지요...

안드로이드는 모습과 행동이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말합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토대로한 영화 `아이로봇`에 등장하는 로봇이나..
무적의 소년..아톰과 같은 존재인것이죠..
이 안드로이드는 인간 속에 숨어있는 투쟁과  폭력을 진압하고...
강한 힘으로.. 모든 권력의 중심을 대중으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다르마의 토대를 마련해 줄  용사와 같습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기억하십니까?
아카데미에 10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8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주인공 자말은..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에서 태어나서..
삶의 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부모들이 폭력에 희생되는 바람에...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처절한 환경에 내몰리게 됩니다...
내가 인도 기차간에서 만난 어린소녀와 같은 아이들이 여기에 등장합니다..
어린 아이를 한 팔에 끼고 동냥을 다닙니다..
항상 범죄와 가난에 노출되어있으며..
살기위해.. 매 순간순간...쓰레기더미에서 먹을 것을 건져야만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정말 많은 것을 온 몸으로 겪어나가죠...



벽에 난 `구멍`이 있습니다...
두 세계 사이를 열어주는 `구멍`.. 오픈 `웹`을 통해 자말은 세상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자말에게 그 구멍은.. 저 세상..혹은 또 다른 존재를 들여다 보는 창이고...
소유함으로서가 아니라.. 공존함으로서 존재하는 방식을 열어주는 도구입니다...

사실...우리는 `자기`라는 독특한 세상의 벽에 갖혀있는 존재입니다..
서로를 열어 나누려는 용기가 없으며...
바라는 것들이 항상 `부족`하다 여기고..
크고 끊이지않는 갈증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자아의 갈증이 만들어낸 소유의 벽에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야 할 구멍의 수는 모두 50억개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때.. 세상은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어떤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며..
유사이래..처음있는 현상이 과거의 모든 것을 변형시킬 것입니다...
지식의 격차가 좁혀지고..카스트가 사라질 것입니다...
세계의 사고는 하나의 수평선으로 이어지고..
대중은.. 세상을 움직이는 유일한 힘이 될 것입니다...
이 때 붓다다르마는... 물만난 고기처럼 자유로이 세계를 유영할 것입니다..



Tuesday, November 15, 2011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

``사랑하는 이에게 하듯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

새로운 변화는 이러한 생각에 기초합니다...
드물게.. 건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래리 페이지`는 나에게... 그런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그 것이..내가 그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지식이 세상의 에너지가 되는 세상에서..
그들이.. 자비를 기초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씨앗이 되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세상에 해주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카스트를 없애고...모든 사람들에게 권력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믿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



Monday, November 14, 2011

8천송이냐..1만 8천송이냐...



현관장엄의 배경에 대한 답변입니다...

`에드워즈 콘즈`는 서양사람 중에서 반야경과 깊은 인연을 지은 사람입니다..
반야경 하면 그가 떠오르죠~~!
반야경과 관련된 그의 역서 중에는
`현관장엄`을 옮긴 책..``THE LARGE SUTRA ON PERFECT WISDOM``이 있습니다..
말그대로..`대품 반야경`이란 뜻입니다..
일반적으로..`현관장엄`은 대품반야경을 풀이한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역자는...현관장엄 대신..대품반야경이라는 말을 제목으로  붙인 것 같습니다...
대품반야경은 2만 5천송 반야경입니다...
그런데.. 왜 책 서두에서는 1만8천송 반야경을 얘기하냐구요..?
그것은..그가 여기에서 `1만 8천송`반야경의 목차 분류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내용상으로는.. 2만5천송..1만8천송..10만송 반야경이 모두 포함됩니다..
가장 많은 부분을 2만 5천송 반야경이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어요...
그래서..역자는 현관장엄을 대품반야경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한편...그의 Large Sutra..는 앞의 세가지 경전을 포괄하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세가지 반야경을 3모(母)반야경이라 합니다...
.....
그리고...`1만 8천송`을 소품으로 알고 얘기하셨지만.. 소품반야경은 `8천송`입니다..

반야경은 크고 작음이  있는데... 6모(母) 반야경.. 11자(子) 반야경이라 합니다...
6모(母) 반야경 중에는
가장 큰 십만송 반야경과..
대품.. 2만 5천송 반야경..
1만 8천송 반야경..
1만송 반야경..
소품..8천송 반야경 등이 있구요..

11자(子) 반야경에서는...
7백송 반야경..
5백송..
3백송..
150송..
50송..
25..으로 이어지다가...
가장 짧은 `반야심경`으로 매듭을 짓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3모(母) 반야경을 말하기도 하지요..
십만송..
2만5천송(대품)...
8천송(소품)...



모든 `중관`의 논서는 반야부 경전에서 태어났습니다...
반야부의 경전들을 잘 소화하여.. 연금술적인 변화를 일으킨 것이죠...
미륵오론에서도..`현관장엄`과 구경일승보성론은..반야경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아띠샤의 까담전승과 그 뒤를 이은 겔룩전승은..목숨걸고 `현관장엄`을  공부합니다..
`까귀`에서도 이에 대한 여러 주석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결같은 마음으로..`닝마`의..미빰 린포체 주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빰 린포체 주석이 나왔습니다...현관장엄을 소개한 글을 보십시오..)

하나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네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밀라레빠의 `십만송`이 있는데요..
아무리 잘 세어봐도 십만송은 아니죠...
그의 십만송은 반야의 십만송이 가지고 있는..
반야라는 심지와.. 적용의 광대함이라는 두 의미를 빌리게 됩니다..
밀라레빠의 장엄한 노래는 바로 반야의 깊은 뜻을 폭넓게 묘사한 노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밀라레빠 `십만송`은..
``끝 없는 초월지혜의 노래``라 하는 것이...더 옳을지 모릅니다

Friday, November 11, 2011

The wrathful deity Vajrakilaya





The wrathful deity Vajrakilaya embodies the enlightened activity of all the Buddhas in order to subjugate delusion and negativity that can arise as obstacles to spiritual practice. This book presents a line-by-line description of this tantric practice according to the oral transmission lineage of the great seventeenth-century terton, or treasure revealer, Tsasum Lingpa, and describes the history of its oral transmission lineage. It conveys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Vajrakilaya teachings and provides an invaluable guide for Tibetan Buddhist practitioners to "discover the absolute vajra nature that will transform every duality hindrance into clear wisdom and compassion."

"This is an extraordinary Vajrakilaya teaching and quite rare within the terma tradition. During the twentieth-century upheaval in Tibet, almost all of Tsasum Lingpa's works were in danger of being lost forever. Together, the Khenpo Rinpoches have dedicated much of their lives to the preservation of the wondrous spiritual system envisioned by this "crazy wisdom" terton. Revealed to the Western world for the first time, the Dark Red Amulet is a one-of-a-kind gem in every sense of the word." Mikel Dunham, author of Buddha's Warriors.



This book is a commentary based on a terma text discovered by Tsasum Lingpa in the seventeenth century in Tibet. The root text is a sadhana practice combining Yangdak Heruka and Dorje Phurba (Vajrakllaya), a sadhana of “Yang-Phur~’ From this larger volume, medium, short, and condensed versions have been translated with the help of many of our students. The entire volume is entitled The Dark Red Amulet of Unsur¬passable Yang-Phur. The short sadhana is “The Coemergent Union of the Vajra Hero’ and the condensed sadhana is “The Practice of the HUNG of the Powerful Black Phurba.”

The line-by-line commentary in this book follows the short and con¬densed versions and was compiled from Vajrakilaya teachings given during the early 1990s in Estes Park, Colorado (August 1990), Denver, Colorado (June 1991 and September 1992), the Zuni River Valley, New Mexico (July 1991), and West Palm Beach, Florida (October 1991).

For the sections of the practice text to be chanted aloud, two lines of Tibetan are included with each line of English, of which the second is a transcription of pronunciation that is similar to the Khampa dialect.
This book begins with three introductory prayers. The first supplica¬tion, composed by Guru Padmasambhava, is part of the Northern Terma discovered by Rigdzin Gödem. The second and third prayers were written in Tibetan by Khenchen Palden Sherab and translated into English by Khenpo Tsewang Dongyal. With regard to the dedication prayers at the end of the book, the first prayer was written by a master of the Kama lineage, the second was written by Lady Yeshe Tsogyal, and the third was spoken by Buddha Shakyamuni in his Mahayana biography, Lalitavistara.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gratitude to all our students who trans¬lated the sadhanas, transcribed and edited the commentary, and con¬tributed to the completion of this book. Special thanks go to editors Ann Helm, Steve Harris, and Elizabeth Gongde, to Nancy Roberts for coordi¬nating the publication, and to the artists whose work is reproduced herein.

Introduction

Tsasum Lingpa was one of the great tertöns in the history of the Nyingma School of Tibetan Buddhism. He lived during one of the very crucial times in Tibetan history when there were many disturbances faced by practition¬ers and much political turmoil in Tibet. Tsasum Lingpa was also one of the leading examples of tertöns who revealed terma teachings from objects and different locations—he discovered many personal ritual objects that belonged to Guru Padmasambhava, Yeshe Tsogyal, and King Trisong Deutsen, and other great yogis and yoginis of the eighth century.

Tsasum Lingpa is renowned as a crazy wisdom tertön. Guru Padma¬sambhava and Yeshe Tsogyal had predicted, “Suddenly tertöns will manifest and discover termas randomly like clouds in the sky benefiting others in very targeted ways.” Tsasurn Lingpa began to reveal terma teachings around the age of eighteen, and continued revealing terma into his early forties.

According to the Great Jamgon Kongtrul, “Tsasum Lingpa’s lifespan seems to have been about forty-four years long. After he passed away, his followers maintained and spread his terma teachings well, When he died, he emanated three reincarnations. His body emanation was Rongmyon Orgyen Rigdzin, who presided as head of Trimzig Monastery. His speech emanation, Kunzang Norbu, was born around Gawalung area, but there were no further speech incarnations after him. His mind emanation, Rigdzin Mijig Dorje, was born in the Chungpo area. Both his body and mind incarnations continue up to the present time.”

Tsasum Lingpis teachings were very strongly established in the Doshul region of eastern Tibet. The largest monastery of his lineage is Gochen Monastery There are also many other small monasteries where his teach¬ings are practiced and followed, thus keeping Tsasum Lingpa’s lineage alive and well. His teachings are also well maintained in the Puwo region of southern Tibet, where Tsasum Lingpa himself founded the DudS Ngagpa Ling Monastery and in the Drongpa region of Nangchen.

However, due to the difficult situations and circumstances in Tibet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the Tsasum Lingpa lineage teachings have nearly disappeared. Many other Tibetan Buddhist lineages have also been shaken. My brother, Venerable Khenchen Palden Sherab Rinpoche, along with my father, Lama Chimed Namgyal, and myself may have been the only people who brought and kept these lineage teachings outside of Tibet until the late 1970s. In the early l980s the Chinese government’s policies in Tibet began to become a little more open, so that other teachers upholding Tsasum Lingpa’s lineage, such as Tuilcu Sang-ngag Rinpoche, were able to leave Tibet and preserve and spread the teachings of Tsasum Lingpa. Cur¬rently, in the Chungpo region of Tibet the mind incarnation of Tsasum Lingpa, commonly known as Nanchag Tulku, along with many others, is actively establishing monasteries and spreading these teachings once again in the Chungpo, Doshul, and other regions. Due to the kind efforts of many supporters, Khenchen Palden Sherab and I published these lineage teachings in India, distributing the texts to devotees in India, Tibet, and throughout the Himalayan region. At that time, the Library of Congress included these texts as a part of their Asian collection, distributing them to about twenty universitie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This very short life story of Tsasum Lingpa according to the Great Khyentse has been added to ornament this new publication. The Great
Khyentse, who embodies the wisdom, compassion, and activities of all Buddhist masters, was appointed and entrusted by Guru Padmasambhava as his regent to reestablish and restrengthen many lost and weakened Tibetan Buddhist teachings, along with the Great Kongtrul.

At this time we are extremely delighted to be able to publish these teachings of Vajrakilaya, based on the oral instruction lineage according to the termas of Tsasum Lingpa, in English. We hope that many more publi¬ cations of this great hidden tertön will soon be available. This book on Vajrakilaya is not solely a teaching by Tsasum Lingpa; in our commentary, we are trying to convey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general and particular Vajrakilaya teachings within the entire scope of all of the nine yanas. There¬fore, we hope that this will support all practitioners of Buddhism, and Vajrayana practitioners in particular. May they all discover the absolute vajra nature that will transform every duality hindrance into clear wisdom and compassion.

Sunday, November 6, 2011

티벳불교.. 한국에서도 통할것인가..?


티벳불교.. 한국에서도 통할것인가..?












여기...멀리 가야하는 여행길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땅을 밀고 올라오는 새순을 볼 때처럼..
새로운 확신과 기쁨으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시장의 입장에서 본 티벳불교....

1.~~
``아직 한국에는 쓸만한 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잠재적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책이 나오면 시장은 형성될 것입니다..
이게 저의 믿음입니다..

시장의 논리에서 보면..
수요가 있을 때..그 수요만큼의 제품이 만들어진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다르마북의 입장에서 수요란..어떤 지식에 대한.. 욕구입니다..
이 수요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좋은 제품은.. 수요를 시장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아이팟이나.. 아이폰같은 탁월한 물건을 보는 순간..
잠재적인 수요가 빠르게 시장구매로 전환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치있는 책`은 그와같은 힘이 있습니다..
아이의 장난감이...어른의 자동차로 대체되듯이...
한국사람들의 정신적인 장난감은.. 재빠르게 자동차로 대체될 것입니다...

2.~~
``세상은.. 고통에서 벗어나고..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먼저..소유에 대한 오래된 집착에서 자유로워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든 곳에서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저항하고 있습니다..
괴로운 것도 우리자신이지만..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두려운 눈빛으로 가로막고있는 것도 우리 자신입니다...
개인.. 기업..국가 모두에게.. 리볼루션이 필요합니다.
그 도구는 `붓다 다르마`이어야 하구요..

`종사르 켄체 린포체`께서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이 무상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즐거운 쇼핑을 하듯이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세계는 지금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것...
경제문제는 세계를 미치게 하고있는데..
우리 모두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고통스럽습니다...
 한편..불교의 다르마만이..
지금 세상의 모순을 해소하고 고통을 줄이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티벳불교이든.. 선불교이든 불교에 대한 세상의 요구는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이 정신이 세상을 점거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시장이 형성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3.~~
``중국이.. 은둔의 땅 티벳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였을 때..
티벳은 나라를 잃었지만.. 붓다 다르마는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중국의 철부지는.. 설역의 고귀한 다르마를 분탕질하였고..
그 민들레 홀씨는 대륙을 건너가...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 내렸습니다..
그 이전에는.. 세상사람들에게 불교는 미개한 나라의 토속신앙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들에게 티벳불교에 관심이 고조되는 것은 우연하거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저는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인 가치를 찾아 어떤 경로를 거칠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티벳 불교라는 새로운 대안에..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릴지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소셜네트워크의 바람을 타고...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옛날에 빠드마삼바바는 이런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쇠로 만든 새가 하늘을 날고.. 쇠로 만든 말이 바퀴로 달릴 때...
티벳의 다르마는 대륙을 건너갈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도 말했다고 합니다..
"그 다르마는 바다를 건너 되돌아 올 것이고.. 전세계로 확산될 것이다.."

지금 서양에서는..
린포체와 역경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포럼이 이루어지고 있고..
세계 각처에서 한곳에 결집하여...
티벳불교의 대규모 영어 역경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9세기 경..티벳에 결집한 대 역경사들의 손으로..
산스끄리뜨 경전이 티벳말로 옮겨졌을 때처럼 말입니다...


서양인의 마음과 언어를 거쳐..되돌아오는 티벳불교는
대중에게 미치는 효과라는 측면에서..과거 불교가 가진 모습과는 매우 다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웹을 통해 매우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종이 출판은  너무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웹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내려는 노력도 그만큼 거셉니다...
태블릿은... 새로운 퍼플리싱의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책은 필연적으로.. 웹의 컨텐츠가 될 운명입니다..
지식에 대한 장벽은 낮아지고.. 접근성은 좋아질 것입니다...
시장가능성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커질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소수가 추구하고 있으면.. 취미같은 것이 되지만..
다수가 추구하고 있으면 거대 문화가 될수 있습니다....
문화가 되버린 어떤 것은.. 하나의 취미였을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전체의 한부분으로서의 한국에 티벳불교가 확산될 가능성은 큽니다...

Saturday, November 5, 2011

Reflections on Longchenpa


Reflections on Longchenpa - Seeing with Naked Awareness

Emaho!

It is the single (nature of) mind which encompasses all of Samsara and Nirvana. Even though its inherent nature has existed from the very beginning, you have not recognized it; Even though its clarity and presence has been uninterrupted, you have not yet encountered its face. Even though its arising has nowhere been obstructed, still you have not comprehended it. Therefore, this (direct introduction) is for the purpose of bringing you to self-recognition. Everything that is expounded by the Victorious Ones of the three times In the eighty-four thousand Gateways to the Dharma. Is incomprehensible (unless you understand intrinsic awareness). Indeed, the Victorious Ones do not teach anything other than the understanding of this.

Excerpt from 'Self-Liberation through Seeing with Naked Awareness' A Terma hidden by Padmasambhava, and revealed by Longchenpa.

This is the fulcrum, the central turning point of the Dharma ... the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he mind, of our intrinsic awareness. All the various means and views of the Dharma all lead to this one point - to understanding directly the nature of your mind. All the meditations, all the precepts, all the philosophy, all the skilful means - all of them point back to the direct, non-conceptual seeing of how things are, of the nature of mind.

All of the Dharma teachings are incomprehensible unless you experience directly your mind as it is. Not a foreign land to be reached for the first time after a long journey, our immediate sense of that land is carried with us, each step of the way, guiding us, supporting us, and infusing our sense of journey and not-journey.

Our practice derives by resting in this awareness, this nature, and permeating our activity with that resting.

The direct teachings of Mahamudra and Dzogchen continually point to how close, easy and immediate available is this nature, right here, right now ..... not far away, not something to be cultivated afresh. Our mind is like 'this', and it doesn't need to be changed. Just seen. Just ... Just .....

May I and all beings Awaken right now, and guide each other home!

멀리서 스승을 간절히 부름 (원문)


`멀리서 스승을 간절히 부름` -- 잠괸 꽁뛸 로되 타예


나모 구루베~!

`멀리서 스승을 간절히 부름`이라 하는 이 기도문은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승의 가피를 기원하는데 있어 핵심은
염리심과 출리심에서 비롯되는 헌신이며,
이러한 헌신은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가슴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스승이 다름 아닌 붓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음률에 맞추어 염송합니다...


스승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자애로운 근본 스승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삼세 부처의 정수시여!
교, 증의 수승한 불법의 근원이시여!
상가와 성중상가의 군주시여!
근본 스승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가피와 자비의 큰 보배시여!
두 가지 신통의 근원이시여!
바라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시는 부처의 행이시여!
근본 스승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스승 무량광불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분별에서 벗어난 법신의 무변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악업의 힘에 의해 윤회계를 방황하고 있으니,
저희가 지복의 정토에 태어나게 하소서.

스승 관세음보살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빛나는 보신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육도중생의 고통을 모두 가라앉히고,
세 가지 윤회계를 밑바닥까지 휘저으소서.

스승 연화생’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차마라(~ㅇ아얍링), 연화광 정토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이와 같이 어두운 시대에, 미궁에 빠져 의지할 곳 없는 저희를
속히 자비로서 지켜주소서!

스승 ‘예세 쪼갤’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대락궁의 천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죄업으로 물든 저희가 윤회바다 건너서
대해탈의 궁으로 들어서게 하소서.

구전전승과 보장전승의 스승들이여, 저를 잊지 마소서.
현상과 공성이 상공화하는 지혜의 법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무명으로 어두워진 동굴 같은 내 마음 속에서
깨달음의 태양이 떠오르게 하소서.

변지, 디메 외세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다섯 자재광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원시청정을 깨닫는 큰 힘이 무르익은 뒤,
네 가지 단계의 정점에 도달하게 하소서.

비교할 수 없는 분, 아띠샤여, 아버지와 그 아들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도솔천, 수백의 본존 무리가운데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내 마음 속에 공성과 자비의 핵심인
보리심이 일어나게 하소서.

구경의 성취자, 마르빠, 밀라, 감뽀빠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금강 대락의 바탕 공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내가 공성지복이 둘이 아닌, 대수인의 최고경지에 도달하여,
내 마음의 뿌리에서 법신을 보게 하소서.
   
세상의 존귀하신 분, 까르마빠여, 저를 잊지 마소서.
공간의 한계까지 중생들을 다스리시는 바탕 공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제 현상이 실체가 없고 환영이라는 것을 깨달아,
모든 경험(현상과 마음)이 3신으로 비추어지게 하소서.

4대 8소 까귀 법통의 스승들이여, 저를 잊지 마소서.
순수 형상의 정토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15)네 가지 오류를 제거한 뒤에,
구경의 성취와 깨달음에 도달하게 하소서.

싸캬의 다섯 조사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윤회와 열반이 둘이 아닌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순수한 견해와 명상과 행위가 서로 결합하여,
비밀 도과(람데)를 따르게 하소서.

견줄 데 없는 샹빠 까귀의 조사들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절대 순수의 불국토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해탈을 가져다주는 수행방편을 정확하게 배워서
무학의 도를 발견하게 하소서.

대성취자 땅똥갤뽀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무위 대비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사물의 비자성을 깨닫는 수행을 성취함으로서,
풍기와 마음을 통달하게 하소서.

하나뿐인 아버지 담빠쌍개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구경의 불사를 성취하는 바탕공간(법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전승의 가피가 내 마음속에 들어와
상서로운 징조가 시방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뿐인 어머니 마칙랍된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지혜바라밀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자아에 매달리는 미묘한 교만의 뿌리를 잘라
관념을 넘어선 무아의 진리를 보게 하소서.

변지 돌뽀 쌍게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일체가 수승함으로 장엄된 바탕공간(법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전이의 숨을 중맥 안에 고정시키고,
불변의 금강신을 증득하게 하소서.

제쭌 따라나타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세 가지 수인의 바탕공간(법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장애 없이 비밀 금강승의 길을 닦아서,
천상의 광명신을 증득하게 하소서.

잠양 켄체 왕뽀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두 지식의 지혜 법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무명의 장애를 몰아내고,
최상 지혜의 정광명이 불어나게 하소서.

외쎌 뚤뻬 도르제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오색 무지개신과 광명신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빈두(명점), 쁘라나(풍기),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
동자화병신(화병 속의 동자신)을 깨닫게 하소서.

뻬마 도 ~ㅇ악 링빠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대락과 공성이 둘이 아닌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모든 승리자(붓다)와 그 계승자의 목적을
완전하게 성취할 능력을 내려주소서

~ㅇ아왕 용뗀 갸쪼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법계와 지혜가 상공화하는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보이는 모습에 대한 집착을 부수어,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길로 삼게 하소서.

승리자의 아들, 로되 타예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자애와 비민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모든 중생이 나의 친절한 부모임을 알아..
한량없는 이타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뻬마 가르기 왕축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대락과 광명의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다섯가지 독을 다섯가지 지혜로 승화시켜서,
손해와 이익의 이원적인 집착이 사라지게 하소서.

뗀니 융둥 링빠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윤회와 열반이 상공화하는 세계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진실한 헌신이 내 마음에서 자라나,
이해와 해탈이 동시에 불어나게 하소서.

자애로운 근본스승이시여 저를 잊지 마소서.
대락의 장소, 정수리에서 저를 굽어 살피소서.
본성의 자각인 법신의 얼굴을 마주하여
한 생에 붓다를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