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31, 2014

빠드마삼바바님의 8 변화신(變化身) -- 구루 빼마 갤뽀


빠드마삼바바님은
사꺄무니 부처님 열반 후 8년 뒤에 오시리라 하였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이견이 있다...
그에 의하면... 빠드마삼바바님은 부처님 열반 후 4년 뒤에  오셨다 한다...
그 근거는 이러하다...
인도 천문은...한 달을 둘로 나눈다..
달의 차오름과 기울음을 표현하는 상현과 하현으로 나누어서 말이다...
상현..하현..각각이 한달이다...
그렇다면...우리가 아는 1년은 그들에게 2년이다...
우리가 여기는 4년은 그들의 8년이다..
티벳력에 의하면..
사꺄무니 부처님은 금진년(金辰年)에 열반하셨고...
빠드마삼바바님은 그로부터 4년 뒤인 목신년(木申年) 원숭이 달에 화생(化生)하셨다...
..........

인도에는 우주의 최고 성지가 있다...
보드가야..!!
보드가야의 본질은...
이 우주가 소멸해도 그대로 남아있게된다 한다...
남아있는 다는 그 본질은..사꺄무니 부처니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곳..
금강좌(金剛座)에 있다...
현겁의 1천 부처님은..모두 최후의 깨달음을 얻을 때 이곳으로 간다고 한다...
그리고..그곳.. 금강좌에 앉아.. 무상정등의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비말라미뜨라 또한 목적을 달성하고나면...그리한다 하지 않았는가..!!
금강좌 아래에는...
갈마금강저(羯磨金剛杵) 혹은 십자금강저(十字金剛杵)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두개의 금강저를 십자로 겹쳐놓은 모양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가 소멸해서 티끌하나 남지 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그 물건이다..
이 물건은..사람을 깨달은 부처로 만드니..
세상에서..아니 우주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 아니겠는가..?


빠드마삼바바님은 오디야나에서 화생하셨다...
오디야나의 중심에는...수를 헤아릴 수 없는 다끼니들이 머무는 곳이 있다..
그 중심에는..헤루까의 궁이 있고...
그 궁의 북서편에는 다나꼬샤라는 작은 호수가 있다고 하였다..

아미타부처님은...흐리 자가 새겨져있는 황금오고저 중심에서 황금빛을 비추었다고 한다...
그 빛은 지상에 있는 우담바라 꽃 중심에 내려 앉았다...
이 우담바라는 모든 부처님의 가피가 연꽃의 모양을 취한 것이라고 한다...
흐리 자가 새겨져있는 금강저가 갈마금강저의 형태로 겹쳐지자..
8세동자로 변형되어 나타났다고 한다...
그는 다나꼬샤호수 연꽃에서 난자...구루 쪼께 도ㄹ제..호생금강(湖生金剛)이다...

오디야나의 왕은 인드라부띠라 하는 특별한 사람이었다...
나라에 기근이 계속되자..
왕실의 창고를 열어 그의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기근이 더 심해지자..
그는 그 지역의 전통에 따라.. 보물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배에 보물을 싣고 돌아오는 도중...매우 상서로운 꿈들을 꾸었다..
그는...황금오고저(黃金五鈷杵)에서 방사되는 황금빛이 시방을 비추는 것을 보았고...
그것을 자기 손에 쥐는 꿈을 꾸었다...
한번은 해와 달이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는 다음날..다나꼬샤호수 연꽃에  앉아있는 구루 쪼께 도ㄹ제(湖生金剛)을 만났다...
..
호숫가에 이르자...
아름다운 무지개가 하늘에 드리우는 것을 보았다..
새떼들이 공중을 새카맣게 뒤덮었고...
묘한 향기가 공중에 흩날렸다고 한다...
왕은 지난밤 꿈을 동행한 신하들에게 들려주고나서...
작은 배를 타고.. 무지개빛이 일어나는 그곳을 향해 노를 저었다...
하늘의 새는 다끼니였는지도 모른다...
쪼게 도 ㄹ제가 연꽃 위에 나타나는 순간..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다끼니들이 그곳으로 몰려들었다고 하니 말이다...
여왕벌이 날자...
수만마리의 일벌들이 그 주위를 에워싸는것처럼 말이다...
봄에 벌이 분봉하는 것을 본 사람은..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

배가 가까워지자..
거기에서..아주 거대한 연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누구도 전에 이런 연꽃이 핀것을 본 적이 없었다...
이 연꽃은 크고 눈부셨고..뭐라 할 수 없는 그런 것이 있었다...
연꽃의 화방에는 8세의 동자(童子) 하나가...
금강좌를 하고 앉아있고...
무지개빛을 품어올리면서 바깥으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인드라부띠 왕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서 자빠질 뻔 했다...
...
그 때...
인드라부띠 왕은 경외로운 마음에서 아이에게 다섯가지 질문을 하였다...
너는 어디에서 왔는가..?
네 아비의 이름은 무엇이냐..?
네 어미의 이름은 무엇이냐..?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는 무엇을 먹고 있느냐..?

``나는 무생 법계에서 왔고...
나의 아버지의 이름은 꾼뚜쌍뽀(싸만따바드라)...
나의 어머니의 이름은 꾼뚜쌍모(싸만따바드리)..
나는 육도의 중생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고..
나는 이원(二元)의 관념을 먹고..
나의 말은 일체중생을 양육시킵니다...``

왕은 이 말을 듣고..자신의 궁으로 가서 함께 살기를 요청하였고..
아이는 왕을 따라 궁으로 갔다...
아이는 왕자가 되었고..
인드라부띠 왕을 도와..나라를 보리심으로 다스렸고...
나라 사람들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였다...
그는 자라서 오ㄹ치마라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였으나..
어느날 금강살타가 나타나서 궁을 떠나..중생들을 이롭게 하라는 말을 듣는다...
그는 나이 서른에 궁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그때 빼마 갤뽀..연화왕(蓮花王)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므로..
맨발로 이곳저곳을 배회하였다...
그러나 가고저 하는 목적지를 정하면...바로 그곳에 있었다..
그는 인도 전역의 화장터를 돌았다...
그곳은 8대 화장터로 불리는 곳들이었다..
그는 그곳의 영들을 다스리고..
보리심을 지적하고...자비와 지혜의 합일을 가르쳤다...

화장터를 배회하면서..
그는 외적으로는 인연있는 사람들을 깨달음의 길에 들어서게 했으며...
내적으로는 팔부신중을 다스리고...호법의 신중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그는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모든 악한 존재들을 그냥 바로 제압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므로..
우주의 제왕인..전륜성왕(轉輪聖王)이라 불렀다...
그는 무엇보다 자아집착에서 벗어나게 하고  감정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뛰어났다....
그는 세속적인 인습과 감정에서 완전히 벗어나있었으므로....
마법처럼..다른사람들을 저절로 그와같은 상태로 끌어오고..
수승한 인간의 조건을 구성하는 자량이 쌓이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항상 무수한 다까 다끼니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13년간 오디야나 사람들을 가르쳤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깨닫게 하고.. 홍광신을 성취하게 하였다..
.....

누구나..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자아에 집착하는 인습과 악한 감정을 극복한다면...
그는 진정..영웅이다..
우주를 다스리는 전륜성왕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부처의 깨달음에 이를 것이다..
이것이 구루 빼마 갤뽀라는 존재가 의미하는 것이고...
그가 가르치고자 했던 부분이다..

빼마 갤뽀는 피부가 불그스레하다..
주황색의 옷을 걸쳤고..
연화좌에 있는 해와 달 방석위에 앉아있고...
근엄하게 앉아 쉬고있는데..
얼굴은 하나인데다가
팔은 둘이고..
다리도 둘이고..
반 분노존이다..
그의 긴머리는 말아서 상투를 틀었고...
흰천으로 싸여있는데...
그 꼭대기에는..붉은 무엇인가가 쌓여있다...
머리 뒤에서는 붉은 천하나가 미풍에 흩날리고 있고...
다섯개의 보석으로 된 모자를 쓰고 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다마루가 들려있고...
왼손에는 거울과 갈고리를 들고있다...
거울은 지혜다...
사물의 본모습을 있는그대로를 드러내는 지혜다..
고리는 자비이다..
상사라의 늪에 빠져있는 중생들을 건져올리는 자비다..

구루 빼마 갤뽀를 관상하게 되면...
단체를 끌고가는 사람이라면... 리더로서의 품성이 길러질 것이고...
일반사람이라면...사랑받고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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