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4, 2014

빠드마삼바바님의 8변화신(變化身)..빼마 중네

빠드마삼바바님의 일곱번째 변화신은...`빼마 중네`이다...
이분은..티벳사람들에게 알려진 빠드마삼바바님이다...
빼마중네는
연화생(蓮華生)이라 풀이가 되며...
티벳사람들에게는...구루 린포체로 통하였다...
..
이 이야기는
띠송데첸 왕이 빠드마삼바바를 모시기위해 사절을 보내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
티벳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서..
빠드마삼바바님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대목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가 거쳐간 모든 곳...
그가 남겨놓은 업적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생각하면...
빠드마삼바바님이 티벳에서 보낸 55년은...
그의 인생 전체의 아주 작은 한걸음이고...티끌같은 이야기일뿐이다...
...

그가 티벳에 오시기 전에...
티벳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는지를 잠시 얘기해보기로 하자...

티벳에 불교가 처음으로 들어오것은... 5세기 초이다..

그로부터 몇세기 후에...티벳의 33대 왕 송쩬 감뽀가 보위에 올랐다..
그는 관세음 보살의 분신으로 여겨지는 인물로서...
라싸에 뽀딸라궁을 지었고...
신하 퇸미 쌈보따와 같은 젊은이들을 인도로 유학보내서 산스끄리트어를 배우게 했다..
그들은 귀국한 뒤에..티벳인들을 위한 문자를 창제하였고..
인도 등지에서 가져온 스물 한권의 경전들을 번역하였다..
그는 티벳의 왕비가 있었지만..
당나라의 문성공주...네팔의 브리꾸띠 공주와 결혼을 하였으며..
이와같은 방법으로 주변세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 뒤...
티벳의 38대 왕 띠송 데짼이 보위에 올랐다..
그의 나이 겨우 열세살이었다...
그때부터...그는 마음을 외부로 향하여...
온통 영토를 확장하는데 몰입되어 있었으며...왕권은 절정에 이르렀다...
남으로는 벵갈만 네팔...씨킴..부탄까지..
북으로는 코딴..
서로는 지금의 파키스탄..
동으로는 중국 장안에 이르렀다...
..

그는 10대 후반부터 불경을 보고..불심을 키우기 시작했다...
어느날 그는 특별한 집단을 하나 꾸렸다...
티벳의 자존심을 건 정신적인 스파르탄이었다..
그는 그들을 세상밖으로 보냈다...
목적은 하나였다...
세상을 뒤져서... 가장 뛰어난 불교의 스승들을 모두 모셔오는 것이었다..
그들은 안목이 정말이지 대단하였다...
떠나기 전에...
꿰뚫어보는 힘으로...불러모으려는 모든 사람들의 명단을 준비하였다...
그들은 팀을 셋으로 나누었다....
그리고...하나는 인도로...하나는 중국으로..하나는 오디야나로 떠났다...
거기에 세상의 보석들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팀이라고 하지만...통솔하는 대장 하나와 세명의 수행원이 따라갔으니..
팀마다 네명씩에 불과했고..
세팀을 합쳐서..모두 12명이었다..
그들은 먼저 나란다 대학의 학장이신 산따락시따를 티벳으로 모시기로 했다...
산따락시따는 그들이 자신을 불러주기를 목빼고 기다리고 있었다..
전생의 서원에따라..
티벳에서 큰사업을 벌이기로 하였고..때가 무르익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미 가방까지 챙겨놓고 있었다..
그러나 티벳사람들은 거무튀튀한 그 인도인을 반기지 않았다...
집단적으로..묻지마 왕따가 집요하게 이어졌다...
..
상황이 이쯤되자.. 띠송데첸 왕은 산따락시따 앞에서 울기 시작했다..
``우짜면 좋심니꺼..?``
산따락시타는 왕을 다독겨렸다...
이 모든 것은 티벳 지방의 토착신들의 반발 때문이며...
이들을 제압하려면... 스승 빠드마삼바바를 모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스승이라는 사실을 귀뜸해주었다...
그러자 왕은 눈물을 훔치며..그에게 물었다...
``우리가 오란다고..그가 오겠소..?
산따락시타는 말했다..
``틀림없이 반드시 꼭 오시오...!!``
무슨말인가하여 눈을 껌벅이고 있는데...
산따락시타는 다음과 같은 말을 이어나갔다...
왕과 산따락시타..빠드마삼바바..이 세사람은..
과거세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고..
그때 지은 서원에 따라..
붓다다르마를 이 곳 설원에 세우기로 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때가 지금이고..
그가 여기 도착하면..
그때 자신도 다시 합류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


빠드마삼바바는 이미 티벳국경 근처에 도착해 있었다..
과거불 때부터 기다렸던 그 때가 왔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국경 고갯마루에 앉아서..
자신을 찾아 오게 될.. 티벳의 사절들을 기다렸다..
..
사절들이 티벳국경에 이르렀을 때...
고갯마루에 앉아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그에게서 엄청 편안한 기운이 밀려왔다...
그가 사절들에게 물었다...
``어딜 그리 서둘러 가는게요..?``
사절들은 대답하였다...
``아 예..인도로 갑니다요.!!``
근데..그 앞에서자...갑자기 엄청 행복해지더니..기쁨으로 온 몸이 마구 떨렸다...
너무 행복해서..자리에 주저앉을것만 같았다...
그가 물었다..
``인도에는 뭐하시게..?``
``저기...빠드마삼바바라는 큰 스승을 모시러갑니다요..!!``
오 그런가..?
헌데.. 그를 만나면 무얼 드릴건가..?
사절들은...
대체 이사람이 누군데...이런 말하는가 하고 생각하는데...
사절 중 한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혹시.. 제 앞에 계신분이 빠드마삼바바님 아니신가요..?``
..

잠시 정적이 흘렀고...
사태를 직감한 그들은....
방아깨비처럼...엎드렸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왕이 준비해 준 황금과 친서(親書)를 그 앞에 올렸다...
그는 앞에 놓인 황금을 힐긋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니 이걸 선물이라고 준비했는가.. 이 새똥만한 것을..?``
``이게 뭐여...아귀국(餓鬼國)의 왕이 보낸 선물이라도 이렇지는 않겠다..!!
다른 거 없어..?``
그들은 이마에서 생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들은...각자 가방을 뒤져서 뭐라도 될만한 것을 찾아왔다...
``이게 다인가..?``
사절들이 말했다...
``왕으로부터 받은 것은...이 황금이 전부입니다...
하지만...대신 저희의 몸과 말과 마음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갑자기..이맛살을 찌푸리고 있던 그의 얼굴이 확 펴지면서...미소가 번졌다..
``오~~~ 그래...?``
그는 티벳사람들이 싹수가 있긴 있구나 생각하시면서..내려놓은 공양물을 훓어보셨다...
그리고는 거기있는 노란 돌덩어리를...땅바닥으로 마구 내 던져버렸다..
황금덩어리들이 사정없이 굴러가는 것을 보고....절절 매고있자...
뒤돌아보시고는...다들 옷자락을 보자기처럼 펴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흙 한줌을 쥐시더니...옷 보자기마다 한줌씩 던졌고..
던진 흙은 모두 황금으로 변하였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티벳으로 갈것이다...
그러나 천천히 지나가면서..토착신들을 진압할 것이다...``
``한 3주쯤 걸릴 것이니..내가 간다는 것을 왕에게 전해주게...!!``
왕은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뻤지만...
한편...정말 오실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
아무튼
왕은 때에 맞추어..라싸에서 이틀쯤 떨어진 곳에...스승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거기 도착한 빠드마삼바바님은 맨발이었고..
세가닥의 창이 달린.. 괴상한 지팡이(카땅가)를 하나 들고 있었다...
까무잡잡한 인도인...산따락시따보다 더 이상한  사람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것이..티벳사람과 빠드마삼바바님의 첫 대면이었다...

티벳사람들은 차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손님을 위해 차를 대접하는 것이.. 최상의 예절이었다...
그러나 그곳에는 물이 나는 자리가 없었고..
뜻밖의 상황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절절매고 있었다...
빠드마삼바바께서 걸어오시다가 이 광경을 보시더니...
어느 자리로 가서.. 지팡이로 땅을 콕 쑤셨다...
그러자 그 자리에서 물이 퐁퐁 솟아올라오는 것이었다...
이렇게해서..티벳사람들과 빠드마삼바바님의 첫 차담이 이루어졌다...
..

어린 띠송데짼 왕과 빠드마삼바바...
이 두 사람이 처음 얼굴을 마주한 곳은..쌈예사원 근처였다...
빠드마삼바바님이 다가오는 것을 보자...어린 왕은 생각하였다..
``내가 아는척을 하기 전에... 그가 먼저 내게 인사말을 건네야하는게 아니겠어...?
그렇고 말고...나는 중원의 사분지 삼을 다스리는 왕이잖은가..!!``
싼타락시따도...내게 머리를 조아리며 인삿말을 건네왔잖어....!!``
띠송데짼은 내심 기대를하면서...
눈앞에 있는 빠드마삼바바님을 옆으로 흘기면서...먼산을 쳐다보았다..
왕의 이런 태도를 보고...그는 노래를 하나 지었다..
이것은..그가 티벳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첫번째 도하(Doha)이며..
한 열아홉구절쯤 되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는 대스승 빠드마삼바바...
왕 빠드마삼바바..
왕자 빠드마삼바바..
힘 쎈 젊은이..
공주 빠드마삼바바..
아리따운 소녀..
대 점성술사..
훌륭한 의사..
...
...
..!!``

``이보시오..티벳국왕...!!
내 말에 귀기울여보시오...
육도의 모든 중생은 죽음의 지배를 받소..
하지만..나는 생사를 초월하여 불멸의 경지에 이른 자요..
불멸에 관한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일체현상을 마음의 작용으로 보고 있소..
마귀의 훼방을 다스리는 것이 나의 놀이이고..
그들은 모두 나의 충복이요...
모든 것이 나이고...
나는 그 모든 것의 왕이고...
그 모든 것을 다스릴 능력이 있소..``
..

이 말과 함께..합장을 하자...
손끝에서 섬광처럼 불이 일어나..왕의 용포를 스치며 검게 그슬렸다...
그때.. 모든 것이 일시에 정돈되었다...
왕과 측근들은 번개같이 땅에 엎어졌고..
다시 벌떡 일어나...정신없이 절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 뒤에...
약속한대로..산따락시따님이 돌아왔고...
빠드마삼바바님인 빼마 중네는...쌈예 딋편에 있는 산을 올랐다...
그곳에서 나쁜 기운을 진압하고.. 주변의 땅을 정화하였다...
그리고는 공중으로 높이 떠올라 기이한 동작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티벳승무의 기원이 되었다...
이로써..쌈예사원을 짓기위한 아주 정갈한 땅이 마련이 되었다...
공간의 비어있음은...하나의 경이로움이다..
모든 요소가 적절히 공존하지만...비어있고.. 여지가 남아있다...
4대가 그 안에 있지만... 비어있기에.. 온갖것들이 그 안에 수용이 된다...
신들이 있고.. 마귀가 있고...
어떤것이라도 체험이 될 수 있고...이해될 수가 있다...
확장 가능하고... 의식은 이 열린 공간을 밀고들어가..탐구하거나 인식할 수가 있다...
..

그리고나서.. 토착신들을 진압하기위한 노래 가락을 하나 지었다..

``세속신들이여 들으라..
내 이름은 빼마중네...
나는 신통력으로 세상에 태어났고...
늙고 병들고 죽는것을 초월하였으며...
불멸을 성취하였다...
나의 몸과 말과 마음은 완전히 깨달아있으니...
일체의 마귀를 진압할 힘을 가지고 있다...
..
일체의 관념이 자신의 마음에 지나지않는다는 것을 알고있으니...
나는 기대와 염려를 넘어서있다...
어떤 것도 나를 상하게 할 수 없고...
어느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원시의 이 비어있음의 본성안에는..신도 없고..마귀도 없다...
그대들이 하려고 하는 그 어떤 것도..
나의 각성과 이해를 침범하지 못한다...
그대들은 티끌하나도 바꾸지못한다...
나를 해하려하는 것은...
그대들 마음이 미혹되어있다는 것을 드러낼 뿐이다...``
..

이렇게 노래를 하고나서..그는 또르마 공양을 올렸다...
또르마를 들어올리고..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마귀와 악령의 무리에게 이 또르마를 지어올린다..
비록 작은공양물에 지나지않지만..
선정력으로 크게 부풀렸으니...
그대들 모두가 흡족하게 즐기고 만족할 수 있으리...
이것을 주면서...그대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 안에 담았으니..
모두가 낙을 누리고...이 진수성찬을 즐겨야 하리...
선정과 진언의 힘으로..이것을 지어올리니..
부디 와서..받고..만족하게 되기를...
그리고..이땅 전체에 평화와 화합의 힘을 늘려주고...
다르마를 이땅에 가져오도록 해주기를...
이 땅을 사용하여 사원을 지으려는 노력에 가피해주고..
왕의 바램을 성사시켜주기를...
함께 와서 ..이 일에 참여해주기를..
나와같은 밀법수행자의 말을 저버리지말기를...
그러니..서둘러 이땅을 축복해주기를...
그리고 앞으로는 티벳에 다르마를 세우는데에 너무 많은 장애가 일어나지않기를...``
..
이렇게해서...
쌈예사원을 짓는동안..
낮에는 사람들이 일하고...밤에는 토착신들이 일을 하였다...
그 결과.. 5년만에 사원의 모든 전각들이 기적처럼 완성되었다..


쌈예사원을 지으면서...이것을 얼마나 크게 지을것인지 논의하게되었다...
그 결과...띠송데짼 왕이 동에서 서로...북에서 남으로 활을 두번 쏘아서
그 경계를 정하고..담을 쌓아 올리기로하였다...
그는 아주 힘이 좋은 궁수였기에...
그가 티벳에서 쏜 화살이 인도의 나란다 대학까지 날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
그래서 몇몇 장관들은 쌈예 불사가 너무 크게 벌어지는 것을 원치않았기 때문에...
그 규모를 가지고 싸우는 것보다는...왕을 속이는 것이 쉬울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화살에 무거운 수은을 먹이기로 했다...
그 것은 쌈예사원의 불사(佛事)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
..
쌈예를 다 지은 뒤에..왕은 말을 건넸다...
``사원은 완성이 되었지만...나의 서원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이 모든 일을 한 진짜 목적은..다르마를 이곳에 가져오는 것이다..
왕은...빼마중네와 산따락시따..두 사람과 의논을 하고..
8세에서 17세까지..108명의 티벳 학생들을 선발한 다음...
산스끄리트를 포함한 다른 언어들을 배우게 했다...
그들 대부분은 역경사가 되었으며..
인도.. 중국.. 투르케스탄..까시미르...등지에 있는 경전들을 티벳어로 옮겼다...
빼마중네.. 비말라미뜨라와 같은 대스승들이나 빤디따들의 감수가 병행되었고...
소승..대승..금강승의 가르침을 망라하는 커다란 역경사업이었다....
거기에는 105권으로 묶은 경전과 대스승들이 지은 253권의 논소가 포함되었다...
열 세개의 세드라(불교대학 )를 지었고...
12개의 무문관을 지어 운영하였다...
왕은 그것을 위해...왕실의 창고를 털었다...
..

빼미중네는..티벳전역을 꼼꼼히 돌았다...
티벳땅 어느 한자락도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고..
그의 가피가 미치지않은 곳이 없었다고 한다...
이렇세해서..티벳 전역이 성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그리고..그는 예세쪼갤의 도움을 받아...
가르침을 의미심장한 곳에 보물처럼 숨겨놓았으며...
미래세에 적절한 시점에..
자신의 제자들의 환생자를 통해 발견되도록 설계해놓았다...
그는 그의 가르침을 아홉명의 제자에게 가르쳤으며...
나아가 25명의 제자와 35명의 ~ㅇ악빠..37명의 요기 등을 길러냈다...
어떤이는 한생에 깨달음을 이루고...어떤이는 짧은순간에 깨달음을 이루기도 했다...
성문승에세 족첸에이르기까지 9부승 전체의 가르침이 티벳에 세워졌고...
티벳전역이 태양처럼 눈부시게 빛나게되었다...
띠송데짼과 산따락시따..빼마중네 세 사람이.. 과거생에 자룽카소르 앞에서 세운 서원은..
설역 티벳에서..이처럼 큰 장애없이 원만하게 이루어졌다...

변화신으로서의 빼마중네는..명상수행과 연관이 있다...
내속승(內續乘)은..길을 두가지로 설명한다...생기차제 원만차제... 혹은 방편과 지혜..
빼마중네는..이 둘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능력을 주어서...
일반신통과 특별한 신통이 일어나게 한다...
일반신통은 5신통을...특별한 신통은 누진통...깨달음을 의미한다...
빼마중네는 가피의 근원이다..
그는 모든 바램을 들어주고... 수행을 성취시킨다...
무지를 소멸하고...원시지혜가 드러나게 한다...


그의 모습은 잘 알려져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복장으로...카땅가를 왼쪽 어깨에 걸치고 있다...
오른손으로는 금강저를 들고..왼손에는 까빨라(骸骨盞)를 들고 있다...
빼마중네는...8변신 전체의 통합으로 여겨진다...
그는 장수불(長壽佛)이기도 하다...
그러므로..다양한 생리적인 요소들을 조정할 수가 있다...
육신은 지수화풍공의 다섯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기력이 저하되면...이 다섯가지 요소가 흐트러지고 병에 걸린다...
빼마중네를 관상하면...장애를 제거하고...몸의 기운을 일으키고 바로잡는데 효과적이다...

보리심을 일으키고..
백청황적녹..오색의 빛으로 빛나는 작은 공간을 관상한다...
잠시 마음을 거기에 기울이고..
그 공간을 빼마중네의 모습으로 변형시킨다...
그의 가슴에서 오색의 빛이 시방으로 뻗어가는 것을 보면서...
전심전력으로...구루만뜨라를 외우라...
옴 아 훙 벤자(바즈라) 구루 빼마 씻디 훙...
그 빛을 거두어들여...
빼마중네의 까빨라(骸骨盞)으로 흡수하고...
그것은 끊임없이 우리자신에게 넘쳐흐른다...
넘쳐흐른것은...다시 정수리를 타고 내 안으로 들어오고..
모든 부정을 씻고...흐트러진것을 바로 잡는다...
이렇게 명상하고... 명상의 덕을 대중들에게 회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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